강원도 홍천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큰 일교차 속에서 자란 농산물의 맛을 그대로 담습니다.
강원도 김치는 화려한 양념보다 재료가 가진 맛을 살리는 데 더 가깝습니다.
서늘한 기후와 큰 일교차 속에서 자란 배추와 무는 단단한 식감과 아삭함이 살아 있고, 여기에 과하지 않은 양념을 더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냅니다.
유명수김치는 배추뿐 아니라 고춧가루, 무, 쪽파, 갓 등 김치에 들어가는 부재료도 직접 재배해 사용합니다. 김치의 맛은 결국 재료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주재료부터 부재료까지 직접 키운 농산물의 맛을 김치에 담아냅니다.
처음 한입에는 아삭한 식감이 먼저 느껴지고, 익어갈수록 재료의 단맛과 양념의 감칠맛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더욱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냅니다.
자극적으로 진하기보다는 깔끔하면서도 먹을수록 은은한 감칠맛이 살아나는 것이 강원도 김치의 매력입니다.
시원하고 아삭하며 깔끔한 맛,
그리고 자연스러운 감칠맛이 어우러진 강원도 김치.
유명수김치가 담아내고 싶은 강원도의 맛입니다.
좋은 김치 맛은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밭에서 농산물이 자라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강원도 홍천은 가을이 서늘하고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매우 큰 지역입니다. 10월이면 아침저녁으로 입김이 날 만큼 서늘해지는 홍천의 기후 속에서 자란 배추와 무, 알타리는 단단한 조직감과 깊은 단맛을 품게 됩니다.
이 자연의 시간과 온도 차이가 유명수김치의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양념입니다.
가령폭포 인근의 맑은 물과 공기,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땅에서 시작합니다.
서늘한 큰 일교차를 견디며 아삭하고 단맛이 가득 찬 배추와 무가 자랍니다.
그해 가장 알맞은 시기에 직접 손으로 수확하여 신선한 상태로 김치를 담급니다.
김치는 양념이 많다고 반드시 맛있는 것이 아닙니다.
유명수김치는 농산물 자체의 단맛, 아삭한 식감, 그리고 발효되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시원하고 깊은 맛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젓갈과 양념을 과도하게 사용해 강한 맛을 만드는 대신, 농산물의 맛을 받쳐주는 정도로 양념의 균형을 맞춥니다.
갓 담근 김치와 시간이 빚어낸 익은 김치의 맛의 변화.
갓 담갔을 때는 홍천 배추와 무, 알타리의 살아있는 아삭함과 채소 본연의 달큰한 즙이 입안 가득 신선하게 퍼집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양념이 재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발효가 진행되며, 텁텁함 없이 맑고 청량하며 깊은 풍미를 완성합니다.
유명수김치는 김치를 만들기 위해 농산물을 사오는 것에서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오랫동안 농사를 지으며 어떤 땅에서 농산물이 잘 자라는지, 언제 심고 언제 수확해야 맛이 좋은지 몸으로 경험해 왔습니다.
그렇게 직접 키운 농산물로 가족이 먹던 김치를 담갔고, 그 김치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지금의 유명수김치가 시작되었습니다.
김치를 만드는 사람과 농사를 짓는 사람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밭에서 시작한 일이 김치 한 포기까지 이어집니다.
자극적인 양념보다 자연과 원재료가 빚어낸 균형, 우리가 지켜온 여섯 가지 원칙입니다.
모든 맛의 출발점은 깨끗한 땅과 정직하게 키운 채소입니다.
과한 양념으로 덮지 않고 원재료 고유의 단맛을 살립니다.
지나치게 맵거나 짜지 않아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큰 일교차를 견디며 자란 농산물만의 단단하고 아삭한 조직감.
자연 발효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청량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재배부터 수확, 김치 담금까지 같은 손끝으로 이어집니다.